경북서부지부 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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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선주초등학교,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 · 작성자|경북서부지부
  • · 등록일|2022-10-13
  • · 조회수|264
  • · 기간|2032-12-31

국내외 아이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 ··· 아시아 13개국 약 1,800명 아동 참여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위해 9월부터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 펼쳐

선주초등학교, 인도네시아 CILEUKSA초등학교와 소그룹 이뤄 실시간 비대면 교류 ··· 활동 성과 공유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한민희)가 선주초등학교(교장 이시백)와 함께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월 12일(수)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아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13개국(네팔, 대만, 라오스,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한국) 40여 개 초등학교 약 1,800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각국 아이들은 9월부터 총 두 번의 모임을 통해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SDGs에 대해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선주초등학교 4학년 1반 학생들은 SDGs 6번인 ‘깨끗한 물과 위생’을 달성하기 위해 물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마지막 두 번째 모임에서는 각자의 국가에서 물 절약과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에 대하여 비대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교류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별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하여 배웠다.

 

황진성 선주초등학교 교사는 “아이들이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 환경에 대하여 인도네시아 친구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에 매우 흥미로워 했으며 다음에 또 해보고 싶다”며 “아직도 그날의 여운이 남아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국제교류 이해 프로그램은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며 여건만 된다면 좀 더 많은 시간과 기회가 주어졌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아이들이 해외 아동들과 함께 기후위기라는 주제를 두고 실천활동을 기획하고 성과를 나누면서 지구촌이 하나로 연결되어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학생들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아이들과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도 진행하고 있다. 10월부터 진행될 3기 활동에는 16개국 청소년 320여 명이 참여하며, 12월까지 총 6회의 모임을 통해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제 목 :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선주초등학교, 세계시민교육 초등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 일 시 : 2022.10.1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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