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부 언론보도

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3기 성료

  • · 작성자|경북서부지부
  • · 등록일|2022-12-05
  • · 조회수|174
  • · 기간|2032-12-31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일환으로 진행…
교육부, 외교부, 환경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협력
기후위기 해결 위해 아시아 9개국, 아프리카 7개국 청소년들이 9월부터 다양한 활동 실천
국제사회에 기후위기 대응 시 전 세계 청소년 의견 반영 요청하는 공동 성명서 발표


[잡포스트] 구웅 기자 =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Global Youth Network)’ 3기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클로징 세리머니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9개국(한국,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키르기즈공화국, 필리핀, 타지키스탄), 아프리카 7개국(르완다, 말라위, 모잠비크,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59개 학교 351명의 청소년들이 한데 모였다.

각국 청소년들은 ▲국가별 효과적인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계획 수립 ▲기후 관련 교육 확대 ▲기후위기 대응 시 전 세계 청소년 의견 반영 등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전 지구적 이슈인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펼친 실천 활동성과도 공유했다.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16개국 청소년 351명은 두 달 동안 총 6회의 모임을 통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했다. 각국의 기후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지구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실시간 비대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각국의 환경과 상황을 고려하여 일상 속 실천 활동도 펼쳤다. 한국의 도송중학교 환경동아리(PI) 9명의 학생들은 잠비아, 타지키스탄 국가 청소년들과  실시간 교류를 하며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생활 속 탄소줄이기 실천활동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하였으며 Best community impact 부분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상을 수상하였다.

세리모니에 참여한 도송중학교 한원익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공감과 공존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 기회였다”며, “자기 주도적인 실천활동 속에 자신의 의견표현을 적극적으로 개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초석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한민희 지부장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구촌 기후위기를 인지하며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4기 활동은 2023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국내외 청소년들은 ‘We Connect, We Change’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지구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 및 청소년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제 목 :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 '글로벌 유스 네트워크' 3기 성료


○ 일 시 : 2022.12.02.(금)
 

○ 매 체 : 잡포스트(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