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본부장 박범근)는 9일 경북 소재 지역아동센터들과 ‘글로벌 프렌즈’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3회 차를 맞이한 글로벌 프렌즈는 경상북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5곳이 참여한 가운데 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몽골 칭길테 지역 아동 1:1 결연과 나눔교육 및 교류활동을 이어 나가게 됐다.

또한, 몽골 국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 기후 위기 심화교육 및 나눔실천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글로벌 프렌즈를 통하여 몽골뿐만 아니라 국내를 비롯하여 범지구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기후 위기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해 세계시민으로서 직면한 지구촌 공동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나눔교육을 통해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좋은이웃센터 현판 전달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수는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김천), 문경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문경), 아가페지역아동센터(경산), 포항빛살지역아동센터(포항)이 참여했다.

박범근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지구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주시고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참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참여 지역아동센터장 및 아동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미래 세대인 아이들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