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부 언론보도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한별유치원·한별숲어린이집, ‘한별그린마켓’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 진행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한민희)는 6월 22일(목), 경북 구미에 위치한 한별유치원·한별숲어린이집(원장 양경희)으로부터 해외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72만2,500원을 전달받았다. 한별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 양경희 한별유치원·한별숲어린이집 원장, 그리고 바자회 수익금을 모은 원아 180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한별유치원 원아와 학부모가 직접 만든 작품이나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서로 사고팔며 아나바다를 실천하는 ‘한별그린마켓’을 통해 마련된 기금이다. 아동들이 지구 환경을 위한 실천과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행사였으며 이를 통해 창출한 수익금을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한민희)에 전달했다.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한별유치원에서 전달받은 후원금을 도움이 필요한 해외 아동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양경희 한별유치원·한별숲어린이집 원장은 “한별그린마켓을 통해 전체 원아들과 교직원, 부모님이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약 70만원의 모금액이 마련되었다”라며, “유치원에서 모아진 기금이 지구촌 내 고통받는 어려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희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지구촌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주신 한별유치원·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모아주신 기금은 굿네이버스 해외사업국에 잘 전달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